제목을 그럴듯하게 지은것 같다.
어짜피 2021년에도 특수목적 사이트를 제외하고 단순히 문서용이라면 IE를 지원해야될것이다.
여기서 특수목적은 Youtube등 IE에서 실행하기에 버거울 수 있거나, 대체재가 없는 컨텐츠 등을 의미하고,
단순히 문서용은 블로그나, 회사 소개 등을 의미한다.
2021년에도 각종 웹 표준을 안지키고, 자바스크립트 엔진 최적화도 안되어 소스 실행이 매우 느린 IE를 지원해야된다는 점은 굉장히 골칫거리일 수 있습니다.
각종 함수를 미지원하여 JS, CSS 파싱(인식)부터 오류가 날 뿐 아니라 실행조차 제대로 안되는 브라우저를 대한민국에서는 아직도 5% 이상이 이용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statcounter의 통계를 인용해보자면, 2020년 01월 IE 점유율은 7.57%에서 2020년 11월 5.33%가 되었습니다.
이는 네이버 웨일,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와 비슷한 수의 사용자입니다.
또 다른 지표를 보자면, 구글 애널리틱스가 있습니다.
운영중인 사이트에 접속한 사람중 몇 프로가 어떤 브라우저를 사용하는지 확인 가능합니다.
제가 운영중인 여러 사이트에서 IE의 점유율은 5~10% 입니다.
현재 이 블로그 사용자의 5.26% 정도의 사용자가 IE를 사용하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지표는 구글 애널리틱스를 사용중이시라면 잠재고객 -> 개요 -> 시스템(브라우저) 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만약, 블로그를 운영중이라면?
단순하게 글을 표시하는게 보통이므로 IE를 지원하기는 쉽습니다.
그런데 IE지원을 안한다면 지원하는 다른 블로그의 비슷한 글을 대신 읽게 되겠죠.
단순히 방문자수 = 애드센스 수익이라면?
광고수익으로 월 $100을 버는 사이트가 IE를 미지원시 $95만 벌게 될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IE지원만으로 블로그 사용자가 5%가 늘고 줄을수도 있는겁니다.
대부분의 블로그나 사이트에 IE지원을 해주는것은 별거 아니지만, 결과는 크죠.
이건 2019년도 2018년도에는 더 심했습니다.
2019년도에는 7 ~ 13%로 10% 정도였으며, 2018년도에는 12% ~ 18%로 점유율 2위였습니다.
(통계 자료 : statcounter, 2019년, 2018년)
다른 브라우저 이용안내는 어떨까요?
제 의견은 효과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이유는 이미 IE에서는 다른브라우저 이용안내 문구가 많이 뜰텐데.
아직도 사용중이란것은 바꿀 마음이 없다고 받아들이는게 맞을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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