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갑! 오라클 클라우드 사용해본 후기

카테고리 : 소개/기타

최근 가성비가 좋다는 Oracle사의 오라클 클라우드 프리티어로 글로벌용 다국어 사이트 하나를 옮겼습니다.

 

사용해본 후기와 타 서비스와 비교를 해보려고 합니다.

 

서버 세팅같은건 리눅스 계열을 사용해보신적 있으시다면, 조금만 찾아보면 어렵지 않게 가능할것입니다.

저는 NginX에 PHP7.4를 설치해서 세팅을 했는데, 오라클 프리티어는 OCPU 1/8코어 1GB램 이므로, 무거운 서비스를 돌리기는 어렵습니다.

Node.js같이 램을 많이 사용해야되는 경우 제 성능을 못낼 수 있습니다.

OCPU 1/8코어라고는 하지만 저는 체감상 성능이 좋았습니다.

 

다른 무료 클라우드와는 다르게 무료 트래픽이 월 10TB입니다.

기본 제공 속도도 46Mbps고요.

네트워크 측면에서 확실한 이점이 있고, CPU개수를 늘리거나 RAM을 늘릴때도 가격적인 측면에서 훨씬 좋습니다.

 

호스팅과 비교한다면? 비교 불가입니다.

 

우리나라 대표 호스팅기업인 카페24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카페24 호스팅 VS 오라클 프리티어

사실 호스팅과 가상서버를 비교하긴 말이 안됩니다..

인건비, 관리 측면에서 서비스가 차이나기 때문입니다.

카페24 요금표

일단, 대부분의 웹사이트는 네트워크속도 10Gbps가 필요 없습니다.

10Gbps로 사용시, 8 * 50 초 = 400초 만에 500GB를 모두 사용하여, 카페24의 33,000원 요금제에서 트래픽 초과가 됩니다.

이 속도로 사용하라고 설계한 요금제가 아닙니다.

 

주요 내용을 비교해보면 오라클 클라우드 평생무료 요금제가 모두 압승합니다.

  오라클 프리티어 카페24
하드용량 100GB (7배) 14GB
트래픽(월) 10TB (20배) 500GB
도메인 연결 제한없음 20개
설치비 0원 11,000원
월 사용료 0원 33,000원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서버 세팅과 보안 모두 직접 구성해서 운영해야 됩니다.

서버에 문제가 생겼을때 직접 구성했으니 직접 해결해야된다는 점도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 서버를 어느정도 알고있어야 운영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기존의 대부분 회사의 호스팅, 동급의 가상서버 상품들을 압도합니다.

 

 

 

오라클 장점

오라클의 장점중 하나는 정해진 위치만 무료이용가능한게 아닌, 서울, 춘천, 미국등 원하는 장소를 골라 이용가능합니다.

저는 해외용 사이트를 운영하기위해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San Jose서버를 등록해 보았습니다.

 

원래 클라우드 플레어를 연결해서 사용했었는데

기존에 한국에 있던 서버에서 클플을 거쳐 한국이나 유럽, 동아시아, 남아메리카등으로 제공되었는데 이때 최초 로딩속도는 약 500ms가 소요되었습니다.

한국에서 KT, SKT, 케이블망 테스트 결과로 KT는 LAX를 거치고(500ms), SKT는 일본 KIX나 NRT를 경유하고 케이블 인터넷은 ICN을 경유하여 속도는 케이블의 경우가 빨랐습니다.

 

미국서버로 옮긴뒤에는 평균적으로 속도가 100ms~200ms 정도로 나옵니다. [ LA(Oracle) -> LA(CloudFlare) -> Korea(KT), 100~200ms 정도 ]

구글 애널리틱스로 확인하는 유럽, 동아시아, 남아메리카등에서의 속도향상도 있었습니다.

 

무료에서도 46Mbps가 꾸준히 가능하고, 코어 성능자체도 준수하여 성능적인면에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프리티어는 AWS의 Lightsail처럼 사용하면 될것입니다.

= CPU, RAM에 비해 트래픽이 저렴

 

 

 

오라클하면..

아무래도 독점적으로 JAVA를 유지관리하던 회사이고, 여러 회사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기도 하여 많은 개발자들이 알고 있을만한 회사입니다.

 

오라클의 JAVA운영과, Mysql인수등 부정적으로 보는경우도 사실 많죠.

오라클 클라우드 또한 고객 유치가 어느정도 되면, 바뀔수도 있을수도.. 안바뀌면 좋겠네요 ㅎㅎ

 

현 시점에서는 클라우드 서버 업계의 후발주자인 오라클이 전폭적인 투자로 시장점유율을 모으는 때라고 보입니다.

이미 AWS, Azure, GCP등이 자리잡은 시장에 끼어들긴 힘들겠지만,

이 정도 가격경쟁력이라면, 금방 순위에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3달간 사용한 후

2021-03-14에 다시 글을 이어서 작성합니다.

오라클을 사용해보면서 단점이 나타났습니다.

오라클 서버가 일부 단위로 중단되는 점입니다. (저는 Sanjose 서버를 이용중인데 다른지역은 다를수있음)

점검 대략 1달전부터 안내를 해주지만, VM재실행 / DNS 서버 점검 중단 등 점검으로 인한 중단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점이 실사용 서버로 유지하기에는 망설여질 수 있는 요소 같습니다.

 

그래도 3달 넘게 잘 사용하는중이며, 점검때 끊기지 않게 작업해달라고 메일왔을때 한번 안내가 부족해 고생한것 빼고는 잘 쓰고 있습니다.

 

이후 1년 후

위 점검과정이 더 이상 없었습니다. 아마도 특별한 경우였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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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개)


  • Kibua20 2020.12.25 22:40 신고 댓글주소수정/삭제댓글쓰기

    오라클 프리티어도 domain 연결 가능하나요? 저도 구글 클라우드하고 오라클 클라우드 프리티어 사용하고 있는데 주로 오라클 것 사용하고 있습니다.

    https://kibua20.tistory.com/121


    • hi098123 2020.12.25 23:17 신고 댓글주소수정/삭제

      VM구성이 가능하니 서버의 웹사이트 도메인은 이론상 무한대로 가능합니다.
      NginX나 Apache의 conf 파일 수정해서 열결할 웹사이트 도메인을 넣으면 됩니다.


  • 익명 2022.04.06 18:43 댓글주소수정/삭제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