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 업로드/공유 원리, 그리고 주의점

파일을 공유하기 위해 여러 서비스를 이용하실겁니다.

 

대표적으로는 웹 하드 형태의 Google Drive, Naver MYBOX, Dropbox등을 이용하실테고,

간편 공유 사이트로는 Send Anywhere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떻게 공유되는지 알아보고, 주의점에 대해 알아봅시다.

 

파일 공유 서비스 종류

크게 두가지 방식을 설명해야될것 같습니다.

• 간편 공유서비스
• 웹 하드 형태 서비스

 

간편 공유서비스

대표적으로 Send Anywhere같은 서비스가 있습니다.

1. 파일을 불러오고
2. 공유를 위한 핀번호(또는 링크)를 생성합니다.

전송받을 파일을 받기 위해서는 핀번호를 입력하여 다운받거나 링크를 클릭하여 받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웹 하드 형태 서비스

대표적으로 Google Drive, Naver MYBOX, Dropbox, Microsoft OneDrive등 다양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웹 저장공간을 정해진 공간을 일정 비용(또는 무료)에 빌려주는 서비스 입니다.

 

 

공유되는 과정, 주의점

간편 공유 서비스, 웹 하드 형태 모두 서비스 제공자 서버에 저장된 후 최종 사용자에게 전달됩니다.

 

이 과정에서 많이 간과하는게 있는데,

보내는 사람에서 받는 사람으로 바로 전달되는게 아닌, 서비스 제공업체의 서버를 통해 전달됩니다.

 

간편 전송(간편 공유 서비스)이여도 임시로 서비스 제공업체의 서버에 저장되는데, 저장기간은 각 업체별 약관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버에 저장되는 이유?
보내는 사람의 기기에 받는 사람이 마음대로 접근해서 파일을 가져오면 안됩니다.
마음대로 남의 기기에서 파일을 가져올 수 있다면, 해킹이나 다름없죠.
서버는 언제든 접속할 수 있게(그러나 로그인 인증등으로 보호) 열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서버가 중간에서 처리해주게 됩니다.

 

웹 하드 형태 서비스에는 서버 저장이 당연합니다.

과연 서버에서 어떻게 저장이 될까요? 로그인 인증등 여러 보호장치가 있지만 열려있는 서버는 해킹시도등으로 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파일 저장방식

1. 그대로 저장
2. 일괄적인 암호화 저장
3. 사용자별 암호화 저장

저장 방식으로는 3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1번 또는 2번 방식을 주로 사용합니다.

1, 2, 3 모두 큰 의미는 없습니다. 어짜피 사용(저장, 읽기)하려면 암호화를 해제해야됩니다.

 

 

주의점

파일을 업로드하는 행위는 내 손에서 데이터가 다른곳으로 복제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못믿을 회사가 중간에 껴있거나, 중요한 정보라면 믿을만한 과정을 통해 공유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못믿을 회사 : 관리 부실 또는 해킹 위험이 있는 경우?

 

제 경우 서버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중요정보는 FTP나 파일전용서버를 필요할 때 만들어 사용하거나, 카카오톡, 구글드라이브 등을 이용하는 편입니다.